[뉴스파일] 환경단체 모임 “창녕함안보 상류서도 세굴현상 진행”

Է:2012-03-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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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함안보 하류에 이어 상류에서도 ‘세굴(흐르는 물에 의해 강바닥이 파이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간 전문가와 환경단체 모임인 ‘생명의 강 연구단’은 “지난 1일 음파로 수심을 측정하는 에코사운딩을 이용, 창녕 함안보 상류의 수심을 측정한 결과 상류 쪽으로 20여m 떨어진 지점에서 최대 깊이 13m의 세굴 현상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주변 다른 지점에서 측정한 수심은 평균 4∼5m에 불과하다”며 강바닥에서 최대 8∼9m의 세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수심을 측량한 결과 함안보 상류가 아닌 보 우안 고정보 상류 70m 지점에서 수심이 13m에 이르는 것을 확인했다”며 “하지만 이는 세굴 현상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임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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