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노정연 수사’ 계속한다… “법·원칙 따라” 연기설 일축

Է:2012-03-04 19:01
ϱ
ũ

검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딸 정연(37)씨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13억원(미화 100만 달러) 밀반출 수사와 관련, 일부에서 제기된 총선이후 수사 연기설을 일축했다.

대검 중수부 관계자는 4일 “법과 원칙에 따라 계속 (수사를) 진행한다는 것이 검찰의 기본방침”이라고 밝혔다. 총선이후 수사 연기설은 사건의 핵심인물인 미국 시민권자 경모(43)씨의 귀국이 늦어지면서 수사가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총선을 앞두고 수사의 공정성 문제까지 불거지자 부담을 느낀 검찰이 불가피하게 수사 연기를 선택했다는 주장이다.

검찰은 2009년 미국의 한 카지노에서 정연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파트 매입대금으로 100만 달러를 보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경씨에게 지난달 28일 빠른 시일 안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하지만 경씨는 여전히 귀국여부에 대해 검찰에 확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