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3月 3日)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야고보서 3:3∼4)

“When we put bits into the mouths of horses to make them obey us, we can turn the whole animal. Or take ships as an example. Although they are so large and are driven by strong winds, they are steered by a very small rudder wherever the pilot wants to go.” (James 3:3∼4)

성경은 많은 구절에서 말조심을 권면합니다. 입의 혀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 지를 강조하려는 것입니다. 사람의 혀는 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처럼 늘 제어돼야 합니다. 요즘 절제되지 않은 언어들이 천방지축으로 쏟아져 사회를 어지럽히는 모습을 봅니다. 욕설과 저주섞인 말들은 타인에게도 상처를 주지만 결국 자신에게도 부메랑이 돼 돌아옵니다. 말하기의 무서움을 알아야 합니다. 입을 열기 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세를 길러야 합니다.

<종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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