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서 제작발표회
3·1절을 맞아 독도사랑을 담은 창작뮤지컬 ‘독도는 우리땅이다’의 제작발표회가 울릉도에서 열린다.
극단 로얄씨어터, 재단법인 안용복재단, 서울 서대문구는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항의하고 3·1절을 기념하고자 독도경비대원과 현지 주민을 초청해 갈라쇼를 겸한 ‘독도는 우리땅이다’의 제작발표회를 경북 울릉읍 한마음체육관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의 독립운동가 후손을 사랑하는 일본 여성이 독도의 역사를 알게 되면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는 과정을 담은 무대로 ‘구원의 섬 독도’ ‘첫사랑 사이다’ 등의 노래가 공개된다. 윤여성 로얄씨어터 대표는 “독도 수호의 최일선에 있는 경비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문화와 함께하는 독도 바로 알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뮤지컬은 다음 달 22∼24일 홍은동 서대문문화회관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광형 선임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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