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MWC… 달아오르는 모바일 대전] 하이닉스, 영화 1초만에 전송하는 반도체 선봬

Է:2012-02-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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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됐다.

하이닉스반도체는 SK텔레콤과 함께 모바일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MWC에 처음 참가한 하이닉스는 SK텔레콤 부스에서 ‘하이닉스가 유비쿼터스 세상을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모바일에 적합한 제품과 스마트카 시장을 공략한 메모리 반도체 등 다양한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을 제시했다.

HD급 영화 한 편을 1초 만에 전송하는 20나노급 4기가비트(Gb) DDR3와 30나노급 4Gb LPDDR3 D램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하이닉스는 20나노급 4Gb DDR3로 기존 PC와 서버는 물론 태블릿PC와 울트라북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존 30나노급 D램과 비교해 60% 이상 생산성이 높고, 소비전력이 40%가량 낮다고 하이닉스는 설명했다. 또 최대 2133Mbps의 속도로 16개의 정보출입구를 통해 초당 4.3기가바이트(GB)의 빠른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다.

하이닉스는 MWC에 고사양 스마트폰, 태블릿PC, 울트라북을 위한 D램인 30나노급 4Gb LPDDR3도 출품한다. 1.2V의 초 저전압으로 작동할 수 있고 LPDDR2 대비 동일한 수준의 대기전력으로 1.5배의 동작 속도를 낼 수 있어 저전력과 고성능을 요구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하이닉스는 인포테인먼트에 탑재되는 30나노급 4Gb DDR3 컨슈머 D램과 eMMC 낸드플래시도 전시했다. 인포테인먼트란 IT기술을 이용해 내비게이션 등 주행 관련 정보와 음악, 인터넷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신종수 기자 js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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