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월 25일부터 지하철·버스료 150원 오른다… 어린이·청소년 제외

Է:2012-02-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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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 첫 차부터 시내 지하철과 간·지선 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의 요금이 150원씩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카드 사용 시 지하철과 간선(파랑색)·지선(초록색) 버스는 900원에서 1050원으로, 광역(빨강색)버스는 1700원에서 1850원으로, 마을버스는 60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된다.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종전과 같다. 광역버스는 차 등록지에 따라 해당 지역 요금이 적용된다.

요금 인상에 따라 서울 전용과 거리 비례용 1단계(30일 이내 60회까지 사용) 지하철 정기권 가격도 3만9600원에서 4만6200원으로 오른다. 인상 전 재충전일이 3일 남거나 환승횟수가 5회 이하인 정기권의 경우 요금 인상 발표 전 충전하면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요금 인상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24시간 현장상황실을 24∼27일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를 한다. 요금 인상 관련한 불편사항 신고나 관련 문의는 다산콜센터(120번)나 티머니 고객센터(02-1644-0088)로 하면 된다.

김용백 기자 yb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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