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이정향·김수현 감독 예술영화 만나세요

Է:2012-02-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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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예술영화상영관 씨네큐브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기획전 ‘2012 한국예술영화의 별들’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정기 기획전으로 지난해 주목받은 8편의 예술영화가 상영된다.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이정향 감독의 ‘오늘’,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진출한 김수현 감독의 ‘창피해’,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을 볼 수 있다.

또 이성규 감독의 다큐멘터리 ‘오래된 인력거’와 길 고양이 이야기를 다룬 윤기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고양이 춤’, 서울독립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신아가·이상철 감독의 ‘밍크코트’, 윤성호 감독의 ‘도약선생’도 상영된다. 감독, 배우, 평론가 등과 함께하는 씨네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www.icinec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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