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지나치게 진보적이란 평 받았는데”… 공천 면접서 억울함 토로

Է:2012-02-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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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23일 자신이 ‘반(反)개혁적 인물’로 거론되는데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공천심사위원회 면접심사장에서다. 수원 영통에 공천을 신청한 그는 면접심사에서 총선 전망과 함께 관료 출신 의원의 이념적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노무현 정부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 원내대표는 면접 직후 기자들과 만나 “30년간 경제부처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 책임을 맡아 일하고 종합상속증여세를 강화하고 종합부동산세를 입법해서 부처에서는 ‘지나치게 진보적이고 과격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또 “당내 관료 출신 의원들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개혁 의지와 방향성에 대해 진보정당으로서 갖춰야 할 요건에 미흡한 사람은 찾기 어렵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성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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