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광역버스료 2월 25일부터 150·300원 인상

Է:2012-02-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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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과 광역버스 요금이 인상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5일부터 지하철 기본구간 요금이 900원에서 10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청소년과 어린이요금은 각각 720원과 450원으로 현행대로 유지된다. 공사는 수도권도시철도의 운임인상에 따라 2007년 4월 이후 5년 만에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는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25일부터 22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된다. 현재 2500원인 현금요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광역버스 청소년요금은 현금이나 카드 구분 없이 1400원으로 조정되고, 어린이요금은 그대로 1000원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1000원으로 오른 시내버스 요금은 변동이 없다.

코레일공항철도도 25일부터 수도권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되는 서울∼검암역 구간 기본운임을 150원 인상한다. 서울∼인천국제공항역 3700원에서 3850원으로, 서울∼검암역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운임이 인상된다.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검암∼인천국제공항역 구간은 기존 운임 2300원이 유지된다. 공항철도는 운임정산 시스템 보완작업이 끝나는 오는 4월 14일까지 이 구간 이용객에게 인상분 150원을 환불할 예정이다.

인천=김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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