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이 힘이다-아모레퍼시픽] 과학·기술로 선두기업 도약… 헬스케어·한방미용 연구 박차

‘과학과 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의 신념이다. 이러한 신념은 아모레퍼시픽을 이룬 근간이 되고 있다.

아시아 고유의 문화와 서구 기술이 조화를 이룬 최초의 히트 브랜드 ‘ABC식품성포마드’부터 명품 한방화장품 ‘설화수’, 아시안뷰티가 집약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AMOREPACIFIC’에 이르기까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도전과 창조 정신으로 아름다움을 새롭게 창출해왔다.

철저히 기술과 품질로 고객에게 인정받겠다는 신념 하에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했고 1957년부터 매년 연구원들을 유럽과 일본 등지로 보내 선진기술을 습득하게 했다. 특히 1992년 창업자의 뜻을 받들어 제1연구동인 성지관을 완공했다. 2001년에는 21세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헬스 연구동을 신축했고, 2006년에는 식품연구소를 신설해 녹차, 건강식품 등 헬스케어분야의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했다.

1967년부터 인삼 중심의 한방미용법 연구를 시작해 전통 약용식물의 피부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1997년 한방화장품 설화수를 선보였다. 2006년 4월엔 경희대 한의대와 협력해 국내 최초의 한방미용연구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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