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욕설… 이번엔 ‘4호선 막말녀’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한 젊은 여성이 남성 승객과 다투면서 심한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4호선 막말녀’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1분45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서 있던 남성이 앞에 앉아 있는 여성의 발을 실수로 찬 것 때문에 시비가 붙은 남녀의 싸움 장면이 담겨 있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에 따르면 18일 낮12시쯤 지하철 4호선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20대 중반 가량의 여성의 발을 차고 사과를 했지만 여자가 이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면서 말싸움이 시작됐다.
고성과 막말이 오가는 와중에 남성이 여성에게 “조용히 해라. (열차에서) 내려라”고 말하면서 사건을 수습하려 했지만 여성은 “너 볼 일 없어”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남성이 같이 욕설로 응대하면서 싸움은 크게 번졌다.
서로 욕설을 주고받은 끝에 남성이 내리라며 여성의 어깨를 밀치자 여성은 곧바로 남성의 뺨을 때리고, 이에 남성은 여성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