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린 송곳패스로 13 어시스트… 팀 7연승 견인
미국프로농구(NBA)를 강타하고 있는 뉴욕 닉스의 대만계 제레미 린이 이번에는 개인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린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1∼2012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은 10점에 불과했으나 13도움(5리바운드)을 올리며 팀의 100대 85 승리에 기여했다. 13도움은 개인 최다 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했던 린은 적재적소에 날카로운 패스로 전반에만 어시스트 9개를 올리는 등 뉴욕이 초반에 기선을 제압하는 데 톡톡히 공헌했다. 린의 이 같은 활약 덕에 뉴욕은 2쿼터 이후 줄곧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앞서가며 여유 있게 15점차 승리를 안았다.
뉴욕은 린의 활약으로 중간순위에서도 15승15패로 동부 콘퍼런스 8위 자리를 지키며 한 계단 위인 보스턴 셀틱스(15승13패)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김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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