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단신]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日 후나하시 감독 초청 행사 外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오는 24∼25일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일본 후나하시 아츠시 감독을 초청해 행사를 연다. 대표작 ‘빅 리버’(2005) ‘야나카의 황혼빛’(2009)을 상영한 후 후나하시 감독이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대담이 이어지는 자리다. 2002년 장편 ‘메아리’로 데뷔한 후나하시 감독은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중견 감독 중 한 명. (02-741-9782).
◇1980∼90년대 리얼리즘 계열의 영화를 만들었던 박광수 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의 작품을 조명하는 회고전이 17∼18일 미국 하버드대에서 열린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칠수와 만수’(1988) ‘그들도 우리처럼’(1990)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이재수의 난’(1999) 등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서울 명동예술극장은 예술가의 삶을 그린 영화 3편을 무료 상영한다. ‘명동 시네마-예술가의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삶을 다룬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17일 오후 7시30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을 다룬 ‘피아니스트’(18일 오후 3시), 탄광촌 소년이 발레리노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빌리 엘리어트’(19일 오후 3시)를 상영한다. (1644-2003).
◇CGV의 다양성브랜드인 ‘무비꼴라쥬’는 다음 달 1∼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인도영화제 2012’를 연다.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타브 밧찬이 주연한 ‘아버지’, 인도 사회의 빈곤·교육 문제를 포착한 ‘나는 칼람’, 인도 최고의 여배우 아이슈와리아 라이가 주연한 ‘조다 아크바르’ 등 6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무비꼴라쥬는 오는 27∼28일 압구정 CGV에서 선착순 540명에게 2장씩 무료 티켓을 배포할 예정이다.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