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만화성경운동운동' 펼치는 이세홍 목사

Է:2012-02-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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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만화성경운동운동' 펼치는 이세홍 목사

[미션라이프] 다음세대를 이어가야할 청소년들이 게임중독과 학교폭력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은 없을까?

크리스천들의 신앙성숙을 위한 기독출판물을 제작해 온 바울서신(발행인 이세홍 목사)이 사순절 기간을 이용해 성서만화를 이용한 경건운동을 전개한다.

이세홍 목사는 “위급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사회단체, 학교 등에서 다양한 규제가 모색되고 있지만, 이미 거칠어진 아이들의 심성은 통제와 억압으로 해결점을 찾기 어렵다”며 “바울서신은 사순절 기간을 ‘중독과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만화성경읽기운동과 성화보급을 통한 거룩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운동은 사순절(2월22일~4월7일) 기간 동안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게임 안 하기 기간’으로 정하도록 권유하고 가정예배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만화성경을 함께 읽음으로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예배를 드리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가정구성원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선한 행실을 이웃과 학교, 그리고 사회 속에서 실천하자는 취지이다. 이를 통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더 나아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는 것이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기획국장, 한기총 영적대각성운동본부 사무처장 등을 지낸 이 목사는 그동안 다양한 사순절 경건운동을 기획, 전국교회와 함께 실천한 경험을 갖고 있다. 전국을 순회하면서 십자가대행진을 지역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진행했고 ‘내가먼저운동’, ‘정직, 친절, 화합, 청결, 봉사, 절제운동’을 전개했다. 또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 목사는 “2012년 사순절에 만화성경읽기운동을 시작한 것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어 쉽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 바울서신에서 구약 창세기부터 신약 요한계시록까지 이야기식의 만화 12권을 최근 출간했다”고 소개했다.

이 만화성경은 성경의 내용을 스토리 중심으로 말씀을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온 가족이 만화성경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은혜를 경험할 수 있게 제작됐다.

한편 바울서신은 사순절 기간 동안 아이들의 ‘놀토’에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만화성경통독 프로그램도 가질 예정이다(02-511-1530).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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