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가수 펑페이페이 타계

Է:2012-02-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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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여가수 펑페이페이(鳳飛飛)가 숨졌다. 향년 59세. 그는 지난해 6월 공연을 앞두고 폐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생활을 해왔다.

그의 변호인은 펑페이페이가 지난달 3일 홍콩에서 사망했지만 “중화권 전통 명절 춘제(春節)를 앞두고 팬들을 슬픔에 잠기게 하고 싶지 않다”는 고인의 뜻에 따라 이를 뒤늦게 공개하게 됐다고 14일 대만 언론에 밝혔다. 펑페이페이는 대만을 비롯해 홍콩, 중국 등에서 사랑을 받은 1980년대 대표 여가수로 공연 때 모자를 즐겨 써 ‘모자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베이징=정원교 특파원 wkc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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