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이사회, 윤용로 행장 선임 의결
외환은행 이사회가 윤용로 은행장 내정자를 선임했다.
외환은행은 10일 이사회를 열어 윤 내정자의 은행장·이사회의장 선임 안건, 지난해 실적 결산, 기존 이사진 사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윤 행장은 다음 달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정식 등기이사 선임 절차를 밟는다. 윤 행장은 13일부터 출근할 계획이지만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출근 저지 투쟁을 결의한 상태여서 진통이 예상된다.
래리 클레인 전 행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했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외환은행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올리고 긍정적 관찰대상 지정을 해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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