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고장 전라남도 유랑기… EBS ‘세대여행 오감만족, 남도 밥상 유랑기’

Է:2012-02-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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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고장 전라남도 유랑기… EBS ‘세대여행 오감만족, 남도 밥상 유랑기’

세대여행 오감만족, 남도 밥상 유랑기(EBS·10일 밤 10시40분)

17년 째 한국 전통 요리를 하고 있는 김인숙(53)씨와 세계 곳곳에 한식을 알리는 게 꿈인 조은비(18·조리고교)양이 맛의 고장 전라남도를 찾았다.

전통제조방식으로 직접 고추장, 된장, 장아찌 등을 담그는 순창의 한 전통 고추장 집에서 두 사람은 팔을 걷어붙이고 장아찌를 담가본다. 최소 3년은 묵어야 제대로 된 맛이 난다는 장아찌를 담그며 은비는 우리 전통음식이 절대 쉬운 길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담양에 있는 조선시대 정원인 소쇄원에 들른 두 사람은 보통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쳤을 아궁이를 눈여겨보며 요리 이야기를 나눈다.

담양의 홍주 송씨 종갓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 이들은 저녁은 종가의 전통 손맛을 맛보고, 다음날 아침식사는 두 사람이 차리기로 한다. 주 요리는 은비가 만드는 해물칼국수.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드는 것이 처음인 은비. 은비는 맛깔스런 칼국수로 아침상을 차릴 수 있을까?

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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