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ℓ당 2300원 넘는주유소 속출… 서울만 5곳

Է:2012-02-0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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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도 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져 서울 지역에 무연 보통휘발유 값이 ℓ당 2300원이 넘는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다.

7일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에서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300원 이상인 주유소는 5곳이다.

가장 비싼 주유소인 서울 여의도 SK경일주유소(2345원)를 비롯해 SK서남주유소(중구) 2332원, SK동하석유(강남구) 2327원, GS강남서초에너지(서초구) 2320원, GS주성주유소(강남구) 2309원 등이다.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은 이란발 군사적 긴장감의 고조 등으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공사는 “일시 조정을 보인 국제유가가 유럽 한파, 이란 위기 고조 등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국내주유소 판매가격도 제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현 수준의 가격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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