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진접선 국비 부담 75%로 확대..사업 탄력

Է:2012-02-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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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지구를 연결하는 진접선의 국비 지원 폭이 확대되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6일 경기도 철도항만국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진접선 사업비 가운데 국비 부담 비율을 75%로 결정하고 이를 도에 통보했다.

당초 국토부는 진접선이 국가시행이 아닌 지자체시행 사업으로 판단, 국비 60%만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75% 부담을 요구하는 도와 마찰을 빚어왔다.

국비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지방비 1천135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도 철도항만국 관계자는 “국비 부담 확대로 올해 안에 진접선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이라며 “하남선과 별내선에 대해서도 진접선처럼 국비 부담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접선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비용대비 편익비율(B/C·1 이상이면 경제성 있음)이 1.21로 나온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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