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주커버그, 세금 1조9000억원 낸다

Է:2012-02-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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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업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신청한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주커버그(27)가 스톡옵션 행사로 16억7000만 달러(약 1조9000억원)의 세금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은 주커버그가 2005년 받은 옵션을 기업공개 전에 행사하고 그로 얻은 수입에 대한 세금을 내기 위해 IPO에서 주식을 일부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주식 1억2000만주를 주당 6센트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2015년까지 행사할 수 있다.

페이스북 주식이 장외시장에서 주당 40달러 정도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주커버그는 스톡옵션 행사로 약 47억7000만 달러(약 5조3000억원)를 벌게 된다.

빅터 플레이셔(법학) 콜로라도대 교수는 주커버그에게 35%의 세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커버그는 16억7000만 달러를 세금으로 내게 된다.

배병우 기자 bwba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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