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생태목회자 대회 6월 대전교회서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유정성 목사)가 오는 6월 대전교회에서 기장생태목회자대회를 개최한다. ‘기장, 생명평화의 선교공동체로!’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명살림운동을 교회와 사회 속에 확산시키기 위해 모범적인 생태목회 사례를 발표하고 생태 현안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목회 모범사례로 도시교회를 대표해 고은영(청주여성교회) 목사가, 농촌교회를 대표해 강기원(갈계교회) 목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생태공동체운동 서울지역 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는 유근숙 목사가 나서 생명밥상운동과 재생용지 주보제작, 생태적 교회운동의 필요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윤인중 생태공동체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생명·생태선교에 대한 발제와 논찬이 진행된다.
배태진 총무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를 아름답게 보존해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기장 교단에선 생태목회를 강조하고 있다”면서 “목회자들에게 생태 의식을 확산시켜야 교인들에게 생태적 시각이 생기고 그들에 의해 누룩처럼 사회가 변화되기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장은 21세기 시대적 선교과제가 생명살림에 있다는 판단 아래 2008년 생태공동체운동본부를 설치하고 생명살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042-582-6698).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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