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불법·부정무역 5조9000억원 적발
지난해 명품 불법반입, 원산지 조작, 위조상품 등 불법·부정무역 적발액이 5조911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2011년도 불법·부정무역사범 단속실적’에서 지난해 단속실적 금액은 전년보다 3161억원 증가했고 건수는 4955건에서 4417건으로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외국의 질 낮은 제품을 구매, 국산을 가장해 불법수출한 대외무역 사범의 적발실적이 139% 급증한 6195억원에 달했다. 마약과 외환 사범도 61% 늘어, 3950억원의 단속실적으로 기록했다.
나라별로는 중국이 1861건, 1조715억원(전체의 29%)이 단속돼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일본(3638억원), 싱가포르(3588억원), 홍콩(2688억원), 미국(2527억원) 순이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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