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날개 운동’으로 국내외에 건강한 교회 세운다… 부산 풍성한교회의 ‘두날개 콘퍼런스’

Է:2012-0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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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개 운동’으로 국내외에 건강한 교회 세운다… 부산 풍성한교회의 ‘두날개 콘퍼런스’

20세기 화두는 교회 성장이었다면 21세기의 기독교계의 화두는 건강한 교회다. 건강한 교회가 성도들을 건강하게 하고 건강한 성도들이 전도, 정착, 양육과 훈련을 통해 재생산을 이뤄나간다는 것이다. 세월이 지나고 사람은 변해도 바뀌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교회가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며 교회가 건강할 때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는 신실한 기대이다.

지난 10년동안 한결같이 건강한 교회 세우기에 헌신해 온 교회가 바로 부산 풍성한교회(김성곤 목사 시무, 예장 합동교단 소속)다. 이 교회는 2002년부터 매년 두날개 국제콘퍼런스를 열어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풍성한교회가 교회건강지수 107점이라는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교회의 본질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며 시작된 이 콘퍼런스는 지난 2011년 2월에 열린 10회 콘퍼런스까지 전세계 40여 개국 1만5000여 교회가 다녀갔다. 이는 한국 교회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놀라운 수치이며, 전 세계에서 많은 선교사와 현지교회 지도자가 참석했다는 것은 한국 기독교 역사상 주목해야 할 하나님의 역사이다.

콘퍼런스에서 김성곤 목사가 강조하는 것은 크게 3가지이다. 복음의 절대능력, 제자삼는 비전, 그리고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이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훈련된 탁월한 재생산 사역자들에 의해서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김 목사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가 되고 또한 제자를 삼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시대에 세계 비전을 이룰 수 있다. 꿈에도 소원인 재생산을 이룰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수많은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에게 강렬한 도전을 줬다.

이 콘퍼런스는 일시적인 연례행사로 끝나지 않고 후속조치인 집중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건강한 교회 세우기가 실행된다. 이미 국내외 6000여 교회가 두날개양육시스템 집중훈련 6단계 전과정을 수료했다. 3박4일씩 연중 다섯 차례 열리는 6단계 집중훈련는 두날개양육시스템이 교회성장을 위한 단편적인 프로그램이 아님을 대변하고 있다. 더욱 탁월한 점은 단순한 이론의 전달이 아닌 18년 임상을 거친 두날개양육시스템을 가지고 도시 교회, 농어촌 교회, 기존 교회, 전통 교회, 개척 교회 등 어떠한 상황에 놓인 교회든지 변화의 길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풍성한교회의 두날개 운동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선교지에서도 환영을 받고 있다. 2007년 4월 태국에서 시작된 해외사역은 그해 8월 미국에서 콘퍼런스와 집중훈련을 개최했다. 이어 2008년에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2300명, 2009년 8월 다시 미국 뉴욕, 2010년 8월 일본 동경 1000여명, 이어 6단계 집중훈련도 1년간 진행했다. ‘건강한 교회 세우기’ 사역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올해 2월 행사에도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및 일본,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2 두날개 국제콘퍼런스(2월 20일∼22일)’는 벌써부터 국내와 해외 교회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문의 051-507-7660, www.twmc.or.kr).

◎ Key Word - 두날개양육시스템

전도에서부터 정착, 양육, 제자훈련, 군사훈련, 재생산훈련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평신도를 탁월한 재생산사역자로 세우는 시스템. 모든 교회가 특별한 토양작업 없이도 적용이 가능하며, 전도소그룹 ‘열린모임’을 통해 모든 성도가 전도하는 체질 개선이 일어난다. ‘새가족섬김이사역’을 통해 새가족이 교회에 잘 정착하며, 양육과 훈련을 통해 평신도 리더가 세워진다.

<종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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