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두날개 국제콘퍼런스 주강사 김성곤 목사 “개혁 신앙으로 교회 본질 회복”
2012 두날개 국제컨퍼런스 주강사인 김성곤 목사를 만나 행사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강사는 누구인가?
-제가 주강사로 섬기며, 특강강사로 휘튼대학 선교학 교수이며 세계선교사전 편집위원장인 스캇 모로우 박사님, KWMA 대표회장인 강승삼 목사님, 한민족가족치유연구소장이신 백석대 임헌만 교수, 그리고 제 아내이며 여성슈퍼디렉터인 서형련 사모다.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예년보다 하루를 줄였지만 내용은 더욱 알차졌다고 자부한다.
△지난 10년간 컨퍼런스에 참여한 교회들은?
-2002년부터 시작된 두날개 국제콘퍼런스에 지난 10년 동안 세계 40여 개국, 1만5000여 교회가 참석했다. 참석수로는 6만여 명 정도 될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다 하나님의 은혜요, 건강한 교회를 향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뜨거운 열망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한국과 세계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회복시키는 두날개 운동에 쓰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두날개 국제콘퍼런스의 특징은 무엇인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로 동시통역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규모의 콘퍼런스이다. 컨퍼런스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선교다. 그래서 해마다 국제적인 선교 전문가를 특강강사로 모시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내 교회와 세계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회복시키고 성장하도록 돕는 두날개 운동의 총론이다.
△두날개 운동에 대해 소개하면?
-10년 전에 저희 풍성한교회로부터 시작된 두날개 운동은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토대로 한국과 세계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회복시키고 세계선교를 위해 함께 달려가는 운동이다.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배워 자란 나는 지금도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으로 목회하고 있다. 이 토대 위에 건강한 교회와 성도를 세워 갈 것인지 연구하며 고민할 생각이다. 개혁주의 신학 교수님들에 의해 설립된 두날개교수회의 자문과 지도를 받고 있으며,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에 근간한 민족복음화 및 세계선교와 기독교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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