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폐선부지 주민 분양

서울시가 경춘선 폐선부지 일부에 도시텃밭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현재 토지주인 철도관리공단과 텃밭 조성과 관련한 합의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3월쯤부터 노원구 등 인근 지역주민에게 텃밭을 분양한다.

경춘선 폐선부지 규모는 11만4284㎡(길이 6.3㎞, 폭 11∼60ｍ)다.

김용백 기자 yb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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