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월 25일] 네 입을 넓게 열면 채우리라

Է:2012-01-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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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1월 25일] 네 입을 넓게 열면 채우리라

찬송 :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546장(통 39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81편 8~11절


말씀 :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애굽에서 노예생활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내시고 홍해바다를 건너게 했지만 그들이 광야에서 먹고 마실 물이 없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끝까지 인내하시며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고 그들에게 입을 넓게 열면 하나님께서 채우시겠다고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3가지로 진리의 말씀을 주십니다. 첫째로, 믿음의 입을 넓게 열라 하십니다.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입을 넓게 열면 채우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마귀의 굴레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은혜를 입고도 늘 배은망덕한 우리지만 믿음의 입을 넓게 열면 채우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지금 우리는 믿음의 입을 넓게 여는지요? 우리는 주님의 명령에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면 능치 못함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도 믿음의 입을 넓게 열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십시다.

둘째로, 기도의 입을 넓게 열라 하십니다. 10절에 “네 입을 넓게 열라”는 말씀은 또한 기도의 입을 넓게 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약속은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약 4:1∼3에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고 구하여도 받지 못하는 것은 정욕으로 쓰려고 구하기 때문이라.” 렘 33:3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눅 18:4∼5에 재판관이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간절히 기도드릴 때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기도의 입을 넓게 엽시다.

셋째로, 긍정적인 고백의 입을 넓게 열라 하십니다. 긍정적인 고백의 입을 연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내가 입술로 모든 것을 부정해 버리면 그 결과로 부정적인 열매를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아무리 믿음이 있다 하더라도 입술로 그것을 긍정하지 않으면 믿음이 밖으로 분출되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믿음을 긍정적인 입술로 풀어 놓아야 그 믿음이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롬 10:10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우리 예수님은 꼭 큰 일이 앞에 있을 때마다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자주 감람산에 오르셨습니다. 눈물로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믿음의 입을 넓게 여십시다. 기도의 입을 넓게 여십시다. 긍정적인 고백의 입을 넓게 여십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십시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믿음의 입, 기도의 입, 긍정적인 고백의 입을 넓게 열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정영교 목사 (산본양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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