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자선교회 겨울연찬회 학원선교 다짐

한국교육자선교회(회장 김청극) 2012 겨울연찬회가 16∼1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됐다(사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전 15:18)를 주제로 열린 연찬회에는 전국 유·초·중·고·대학에 근무하는 기독교·직원 및 자녀 500여명이 참여, 학원복음화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모범적인 학원선교 활동을 벌인 최관하(서울 영훈고) 교사 등 5명의 교사가 ‘제1회 사랑의 교육상’을 받았다.

주제 특강을 한 박동현 장신대 교수는 “교사로서의 사명을 재인식하여 주의 일에 더욱 힘쓰자”며 기독 교사들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전했다.

이어 진태원(메티스신경정신과의원) 원장, 강동진(보은예수마을공동체) 김인환(광교지구촌교회) 양승헌(세대로교회) 목사 등도 강사로 나섰다.

양금선(서울구로중), 황연옥(부천 계남초) 교사의 학원선교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전했다.

2012 여름 연찬회는 오는 8월 6∼8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02-744-1330).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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