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감동이 있는 기독TV와 함께… CTS 기독교텔레비전-CBS TV 기독교방송

CTS 기독교텔레비전과 CBS TV 기독교방송은 설 연휴기간 시청자들을 위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편성, 모처럼 모인 가족들에게 감동과 신앙의 도전을 선사한다.

매일 아침 찬양의 은혜를 성도들의 안방에 배달해주고 있는 CTS ‘내영혼의 찬양’은 2012년 설날을 맞아 찬양사역자들의 가족을 초대해 작은 음악회를 함께 만든다. MC 김석균 선교사와 최미 사모가 자녀들을 최초공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지며, 1세대 찬양사역자 최인혁 집사도 아내와 두 자녀가 함께 나와 스튜디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찬양의 비전으로 한 길을 걸어온 찬양사역자들. 그리고 그런 부모님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감사하는 자녀들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줄 것이다. 23일 24일, 아침 7시에 방송된다.

CTS 간판프로인 ‘내가 매일 기쁘게’도 설을 맞아 특집방송을 선보인다. 특별 초대 손님으로 탤런트 이현경, 뮤지컬배우 민영기 부부, 이현경의 동생이자 방송인 이현영, 영화배우 강성진 부부를 초대했다. 두 자매를 중심으로 동서와 제부로 맺어진 가족이 서로 다른 성격 차이를 넘어 서로를 받아들이고 한 가족이 되어 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23, 24일 오전 9시50분에 방송된다.

CBS TV는 한국교회 차세대 리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간증을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하소서’에서 소개한다. 또 크리스천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보도 특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 연휴 안방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오 목사는 가난한 목회자 가정의 아들로 태어나 지금의 자리에 이르게 했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담담히 고백한다. 또한 인생과 신앙의 멘토였던 故 옥한흠 목사와의 만남과 추억을 회상하며, 그의 뒤를 이어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제2의 도약을 일군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또 다른 설 특집 ‘블로그다큐 예수와 사람들 - 다니엘의 희망찬가’가 마련됐다. 예수의 향기를 품은 사람들을 밀착 취재해온 ‘블로그다큐 예수와 사람들’이 설을 맞아 특별한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중증장애인들의 생활 시설 ‘가브리엘의 집’에서 투병중인 다니엘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다. 23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김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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