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월 23일] 빛의 갑옷 입고 거룩하게 살라
찬송 : ‘주 예수의 강림이’ 179장(통 16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3장11~14절
말씀 : 오늘은 설날입니다. 친척과 형제가 모여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함께 생각해 보길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길 원합니다.
첫째로, 물리적 시계와 영적인 시계를 들여다보라 하십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말을 향하면서 무섭게 질주하고 있습니다. 12시가 종말이라면 지금 시각은 3분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리적인 시계에는 많이 익숙해져 있지만 종말을 알리는 영적인 시계에는 무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시계에 더욱 민감해야 합니다. 지금은 예수님께서 마 24∼25에 예고하신대로 자연의 세계가 몹시 혼란스럽습니다. 천재지변 지진 전쟁 등이 잦습니다. 그런가 하면 영적인 세계도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사이비 기독교 이단들이 얼마나 횡행하는지 모릅니다. 너도 나도 자기가 재림 주라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잠에서 깨지 않으면 언제 이단에 빠질지 모릅니다. 지금이 자다가도 깰 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빛의 갑옷을 입고 거룩하게 살라 하십니다. 어떤 것을 벗어버리라고 했습니까? 어두움의 일, 방탕한 일, 술 취하는 것, 음란과 호색의 옷, 쟁투, 시기를 벗어버리라 했습니다.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대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 하십니다. 빛의 갑옷을 입으라 하십니다. 남자들이 신사복을 입을 때와 예비군복을 입을 때가 다르다고 하지요? 예비군복으로 갈아입는 순간부터는 아무데나 주저앉고 볼일보고 합니다. 입는 옷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 가지로 진리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첫째로, 물리적인 시계와 영적인 시계를 들여다보라 하십니다. 둘째로, 빛의 갑옷을 입고 거룩하게 살라 하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영적 시계를 항상 보셨습니다. 자기의 신분을 드러낼 때와 드러내지 않을 때를 아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어야 할 때를 아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를 아시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물리적인 시계와 영적인 시계를 들여다봅시다. 그래서 지금은 자다가 깰 때인 줄 알고 정신을 차리고 낮에와 같이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주님 앞에 거룩하게 삽시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물리적인 시계와 영적인 시계를 들여다보고 지금은 자다가 깰 때인 것을 알고 빛의 갑옷을 입고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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