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뇌삼 국산 속여 20배 폭리 10명 입건

Է:2012-01-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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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9일 발암물질이 있는 중국산 장뇌삼을 국산으로 속여 유통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엄모(55·여)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중국동포 출신인 엄씨 등 3명은 2008년부터 150여 차례 중국을 오가며 보따리상에게서 뿌리당 2000원을 주고 산 장뇌삼 약 2만 뿌리를 고춧가루 등에 섞어 밀반입한 뒤 유통시켜 1억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다. 주모(57·여)씨 등 판매업자 7명에게 장뇌삼을 넘겨받은 유통업자들은 국내산으로 속여 한 뿌리에 2만5000∼5만원에 팔아 최대 20여배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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