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서 새돈 바꿔가세요… 은행들 설 맞아 이벤트
설을 맞아 각 은행들이 신권교환과 대여금고 무료제공,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신권교환: 국민은행은 설 연휴인 오는 20∼21일 서울역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 이동점포를 마련해 귀성객들에게 신권 지폐를 교환해 준다. 하나은행도 20∼22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개설한다. 방문고객에게는 음료수와 세뱃돈 봉투도 무료로 제공한다.
외환은행도 21일, 22일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용인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연다. 신한은행은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휴게소에서 신권교환 행사를 한다.
◇대여금고: 우리은행은 이달 30일까지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670여개 지점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대여금고가 설치된 전국 319개 영업점에서 27일까지 대여금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 달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금리우대 등 이벤트: 신한은행은 ‘신한 키즈플러스 적금’ 가입자 가운데 이달 말까지 세뱃돈을 입금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0.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외환은행은 외화 세뱃돈 세트를 판매한다. 세뱃돈 세트에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화 2달러 지폐를 포함해 미국·캐나다·호주 달러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등 주요 5종의 지폐와 화폐 속 등장인물 이야기 등을 담은 설명서도 들어 있다. 국민은행은 2월 29일까지 유소년 전용 상품인 ‘KB주니어Star 통장·적금’ 가입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의 세뱃돈을 지급한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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