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정상화 위한 특별기도회, 12일 오후 3시 연동교회서 개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12일 오후3시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개최된다.
1부 예배는 주남석 목사(기성 총회장)의 인도로 양병희 목사(직전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설교할 예정이다.
2부 기도회는 강경원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의 인도로 경과 보고와 합심 기도, 증언의 시간이 이어진다.
3부는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대책 토론이 진행되며 결의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이날 21개 교단과 10개 단체로 구성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특별기도회를 통해 한기총 현 집행부의 퇴진을 촉구하고 지난해 7월 특별총회에서 마련한 개혁정관으로 한기총을 원상 회복시킬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해 10월 28일 한기총 실행위원회의 불법적 개최 이후 개혁 정관이 원점으로 돌아갔고 이에 반대하는 교단과 단체의 회원권을 제한하는 등 현 한기총 집행부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기총 재정운영과 행정집행에 있어서도 공금 유용 등 의혹이 있으나 이에 대한 해명조차 없고 해명을 요구하는 회원교단에게 행정보류를 선언하는 등 한국교회의 건강한 연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있다”며 기도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다음은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 명단.
공동대표위원장
정근두 목사(고신총회장), 주남석 목사(기성총회장), 황인찬 목사(개혁총회장),
강경원 목사(대신총회장), 유중현 목사(백석총회장), 박위근 목사(통합총회장),
김일랑 장로(한국장로연합회장)
참여교단
예장(통합), 기성, 기하성(통합), 기하성(여의도), 기하성(서대문) 예장(백석),
예장(고신), 예장(대신), 예장(합신), 예성, 기침, 예장(개혁), 예장(합동중앙),
예장(개혁선교), 예장(합동보수A), 예장(보수개혁), 예장(연합), 예장(진리), 예장(한영), 예장(웨신), 예장(보수)
참여단체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기독실업인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 한국외항선교회, 국제기아대책,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기독시민중앙운동협의회,세계태권도선교협회, 세선회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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