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믿음의 저력을 보여 줍시다
느헤미야 8장10절
우리 민족은 전쟁과 가난 속에서 시달린 민족이었지만 그 환난과 시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오늘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 받은 대한민국은 인구 5000만명에 1인당 GNP 2만 달러를 웃도는 국가로 해외 선교사 파견 숫자가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입니다,
우리 민족은 끈기와 지혜와 총명함이 있고 4계절의 환경적 좋은 영향을 받아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는 위대한 민족입니다. 근면하고 강한 승부욕으로 큰 발전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는 능력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며 실현시켜주셨던 것입니다.
미국의 뉴멕시코 주에 열두 살 된 렐프라는 소년이 어머니의 임종 앞에서 흐느끼고 있을 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고 아들을 놓고 떠나야 하는 어머니는 숨을 몰아쉬며 마지막 유언을 남겼습니다.
“아들아.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세 가지 보석이 필요하단다. 그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삶이란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는 할머니 집에 맡겨져 양육 받았습니다. 여기에다 극심한 가난과 흑인이라는 인종 차별은 소년에게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어머니가 남긴 유언을 가슴에 새기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소망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인생에게 절망은 없었습니다. 이후 그는 UN중재 담당관 자리에 올라서게 되었으며 사랑의 가르침대로 세계 각국의 평화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장본인이 됐습니다. 그리고 1950년 이스라엘과 아랍 간의 휴전 협상을 성공시킨 공로로 흑인으로는 최초로 노벨평화상의 수상자가 됐습니다. 어머니의 유언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한 그는 미국의 정치학자 렐프 번치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여러 분야에서 빨간 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남북 분단 민족으로, 대치된 상태에 처해 있고, 정치적 난제와 경제 성장의 제동과 한국교회의 침체라는 빨간 불이 들어온 것입니다, 이러한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키워가야 합니다. 통일 한국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사용하실 위대한 인물이 여려 분야에서 나와야 합니다. 어두운 정치현실을 극복할 워싱톤이나, 아이젠하워, 링컨 같은 인물이 나와야 하며, 민족을 평화롭고 안정되고 풍요하게 할 록펠러나 카네기, 워나메이커 같은 기독실업 인들이 나와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제2의 오순절 계절을 일으킬 찰스 피니나 죠지 힛필드 같은 영적 지도자들이 수없이 나와야 합니다. 우리 민족은 할 수 있는 좋은 여건과 저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한번 결심하고 출발하면 지금까지의 기적보다도 몇 배나 더 큰 기적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인물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똑같은 사람일지라도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어떤 환경에 처할 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잡으시면 능력의 도구가 되어 가장 귀하게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내 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는 저력을 보여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니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김기성 목사 서울수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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