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외야수 1명 교육장서 숨진채 발견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 현장에서 두산베어스 외야수 이모(23)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9시쯤 신인선수 교육장인 충남 예산 모 리조트 건물 지하 1층 계단에서 이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이씨는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이씨가 숙소 건물 6층에서 3층으로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족 측은 누군가 밀어 추락했을 수도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11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KBO는 이틀 예정으로 2012년 신인선수 140명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소양 교육을 진행 중이었다.
곽경근 기자 kkkwak@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