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손승락 야구용품 기증

대한야구협회는 프로야구 넥센 투수 손승락(30)이 베트남, 캄보디아 야구 발전에 써달라며 야구공, 배트, 글러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용품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손승락은 올해 정규리그가 끝나면 두 나라에서 야구클리닉을 개최할 계획이다. 아시아야구연맹(BFA) 회장국인 한국은 손승락의 지원에 발맞춰 아시아 지역 내 야구 후진국에 배트를 후원하는 등 지원 대상국과 용품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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