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평양 조용기심장병원 연내 준공 목표”… “北, 자재 보내달라고 요청”

Է:2012-01-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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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58)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10일 서울 시청앞 플라자호텔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양 조용기 심장병원이 올해 안에 준공식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조용기 심장 병원 건립에 들어가는 모든 물자는 우리가 지원하고 있는데 공정율은 35% 정도이고 8층 건물의 외부는 이미 만들어졌다”며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1년 6개월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지만 곧 공사가 재개돼 올해 안에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북쪽에서는 계속 자재를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도 협력 사업은 계속돼야 할 것인데 물꼬가 곧 트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목사는 또 일부 장로들의 고소 고발건에 대해 “잘 정리되고 안정되어 가고 있는 단계”라며 “교회 자체 내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승한 기자 s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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