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기타치며 노래-미셸 오바마는 막춤… 中·美 방송에 각각 깜짝출연

Է:2012-01-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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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미셸 오바마는 막춤을 춘다. 이들은 각각 중국 CNTV와 미국 니클로디언 채널에 깜짝 출연해 숨겨둔 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자의 귀재’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중국 설 연휴의 최고 인기 TV 프로그램인 ‘춘제 갈라 콘서트’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최대 국영 TV인 CCTV 산하 인터넷 방송인 CNTV 관계자를 인용해 올해 81세인 버핏이 이 프로그램을 위해 기타 치며 노래하는 장면을 특별 녹화했다고 전했다. 춘제 갈라 콘서트는 중국인 4분의 3 이상이 보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영된다.

FT는 중국 투자자들은 버핏이 갈라쇼에서 노래 외에 투자에 관해서도 조언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인기 청소년 TV 드라마에 깜짝 출연한다. 5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미셸은 오는 16일 어린이 전문 채널 니클로디언에서 방송되는 청소년 드라마 ‘아이칼리(iCarly)’에 특별 카메오로 출연, 막춤 실력을 뽐낸다.

미셸 여사는 군인과 군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조이닝 포스(Joining Forces)’의 하나로 이 방송을 녹화했다. 드라마의 주인공 칼리 셰이는 해외 파병된 미 공군 대령의 딸. 미셸 여사는 ‘영부인을 만나다(iMeet the First Lady)’ 편에서 칼리 아버지의 생일 축하 이벤트에 참여해 출연진과 막춤(Random Dancing)을 춘다.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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