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싸움 ‘승강급제’ 도입 2012년부터… 박진감 더해질 듯
경북 청도소싸움경기가 올해는 더욱 박진감 넘치게 진행될 전망이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소싸움경기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올해 ‘승강급제’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승강급제는 우수한 싸움소는 승급시키고 능력이 떨어지는 싸움소는 강등하는 방식으로 싸움소를 특선 20%, 우수 50%, 선발 30%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
지난해 체급별로만 나눠 경기를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각 체급별로 등급을 구분해 경기를 진행하고 상금도 등급별로 차별화한다. 또 하절기 야간에 싸움소 챔피언 결정전을 1개월 정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급별로 최고 챔피언을 선발하는 것이다.
청도=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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