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18대 대표회장 1월 4일까지 후보 접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18대 대표회장 후보자 접수가 오는 4일까지 이뤄진다.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29일부터 차기 대표회장 후보 지원서류 접수를 시작해 4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소속 교단 추천서와 이력서, 소견서, 발전기금 납입필증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기총 선관위는 서류심사에서 적격성을 심사하고 기호추첨을 통해 후보의 기호를 결정한다. 선관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후보자격 검증을 위한 공개 청문회를 연다.
새 대표회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신림동 왕성교회에서 열리는 제23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선거로 결정된다(02-741-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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