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대학서 제외 계기 목원대 제2도약 추진

Է:2011-12-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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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가 대변신을 하고 있다.

목원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발표한 경영부실대학 명단에서 제외되자,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제2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이다.

이에 따라 대학은 교직원 인건비와 각종 복지비용을 대폭 삭감해 15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학자금 대출을 학교에서 책임지고 보증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또 지역대학 최초로 2012학년도부터 등록금 5% 인하 방침을 세우고, 3년간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

대학 정원을 10.6% 감축하고, 입학정원도 현재 2400여명에서 2015년까지 2000여명 수준으로 조정했다. 기존 10개 단과대학 및 학부 체계를 6개 단과대학으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여기에 전임 교원 충원에 필요한 재정 확보를 위해 교직원 급여를 20% 삭감했다.

대전=정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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