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中企 보증지원 강화”…신보 안택수 이사장 토론회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투어에 나선 신용보증기금 안택수(68·사진) 이사장이 9일 부산을 찾아 부산·경남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2명과 토론회를 가졌다.
㈜해천 김영일(66) 대표 등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은 최근 신보의 보증액 감축 방침과 관련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일률적으로 방침을 적용하지 말고 장기 고액 보증거래기업을 선별해서 감축해 달라”고 건의 했다.
안 이사장은 “올들어 부산·경남지역의 기업경기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기업경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보증지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안 이사장은 또 “올해 부산·경남지역의 당초 보증지원금은 5조4000억원이었으나 5조9000억원으로 목표를 증액했다”며 “창업 보증 확대는 물론 실업률 해소를 위해 청년창업 보증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