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에 전기셔틀버스
북한산 둘레길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30일부터 전기셔틀버스를 북한산 둘레길에서 시범 운행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우이령길 북단입구 왕복 36㎞ 구간이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곳이다.
도봉산역 도봉고등학교 승차장과 우이령길 북단입구 독수리사격장 승차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도봉산역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차례 출발하고, 우이령길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출발한다. 평일에는 도봉산역에서 오후 2시에 1차례만 출발한다. 우이령길 출발시간은 오후 3시다.
환경부는 내년에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2020년까지 국립공원 관리 차량을 모두 전기차량으로 바꿀 방침이다.
임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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