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 택시 승차거부 등 집중단속

Է:2011-11-27 15:17
ϱ
ũ

[쿠키 사회] 서울시는 연말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승차거부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12개조 135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심야시간에 위반행위가 성행하는 강남대로, 종각역,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신촌로터리 지역 등 20곳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주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시 측은 "그동안 계도 위주의 단속을 해왔지만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았다"며 "특별단속을 통해 과태료 20만원 부과, 택시 운전자격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최초 적발 시 과태료 20만원에 처하고, 과태료 처분을 받은 기사가 1년 이내 다시 적발될 경우 운전자격 정지 10일에 처하기로 했다. 또 3차 적발 시에는 20일을 추가하고 4차 적발 시에는 운전자격을 취소할 방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