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8곳 추가 건립

[쿠키 사회] 서울시는 22일 화곡·사당·독산동 등 8곳에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의 중간 규모의 여가시설로, 서울시는 이번에 8곳을 추가 건립함에 따라 총 32곳에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노인 일자리사업, 경로식당, 의료재활사업, 노래교실, 이·미용실, 아트갤러리 등 지역별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 측은 "새로 문을 연 8곳은 각 센터별로 등록회원수가 평균 1300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노인복지 수요와 지역 접근성을 감안해 센터를 매년 10% 이상 늘려 2016년까지 70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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