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지재단 설립 운영 조례안 입법 예고
[쿠키 사회] 충북 청주시의 복지정책을 총괄할 ‘청주시복지재단 설립’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복지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4일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통합해 관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한편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복지재단 설립 절차를 밟아왔다.
조례안은 재단(비영리)의 사업과 정관·임원에 관한 사항, 재원 조성과 사업연도에 관한 사항, 재단 지도·감독과 공무원 파견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재단의 주요 사업은 사회복지 중·장기계획 수립,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협력·공동사업 발굴, 사회복지단체와 시설 수탁기관에 대한 인증과 컨설팅, 콜센터 운영, 통합사례관리 등이다.
시는 다음달 의회에 조례안을 상정한 뒤 내년 1월 공포할 계획이다. 시복지재단은 발기인대회, 정관 작성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설립된다.
청주=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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