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한기총 ‘개혁 정관’ 개정 추진 반대”

Է:2011-11-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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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 1일 교회연합사업위원회(위원장 김정서 목사)를 열어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정관개정 시도에 대해 우려감을 표명하고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날 15명의 위원들은 2시간의 토론 끝에 “한기총이 개혁 정관에 따르지 않고 특정인의 입후보를 위해 정관개정을 시도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개혁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도 이행되지 않는다면 결국 예장 통합 제96회 총회 결의에 따라 한기총에 대한 행정보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위원들은 “한기총이 진지한 자기반성 없이 대표회장 순번제·1년 단임제를 무효화시키고 2년 단임제 개정안을 임시총회에 상정한 것은 큰 문제”라며 “현재의 개혁 정관이 반드시 지켜지도록 교단과 교계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위원들은 또 “한기총 전 대표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광선 전 총회장이 교단의 입장을 대표하지 않는다는 것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연합사업위원회는 오는 10일 위원들과 총회 임원, 교단 파송 한기총 총대가 모여 대책을 논의한 뒤 교단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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