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귀 대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부산시 초대 회장 취임
[쿠키 사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부산광역시회 초대 회장에 최승귀 최초건설(주) 대표가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부전동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300여개 회원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설물 보수, 보강시장의 기술과 이론, 학문적 발전을 위해 중앙 협회 산하의 보수·보강 기술연구소 설립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서울과학기술대, 부산동명대 등 대학교와 맺고 있는 산학협력 체결을 확대해 나가는데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맡아 온 시설물유지관리업 면허 등록업무도 직접 수행하는 등 공적업무 비중을 점차 확대해 나가면서 협회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동아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뒤 현대건설에서 10여년간 현장실무 경험을 쌓고 시설물 관리 업체를 설립했다. 최 회장은 2007년 충남 태안군 원유유출사고 때 전 직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는 “전 회원사들과 함께 부산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쓰며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건설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7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협회 설립인가를 받은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전국 16개 시·도에 지회를 두고 도로, 교량, 철도, 터널, 지하철, 공동주택, 병원, 항만, 댐, 방파제, 상하수도, 폐기물매립시설, 옹벽, 숙박시설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한 관리와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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