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삼성전자 투자액, 600대 기업 전체 25%

Է:2011-10-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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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전자의 투자액이 600대 기업 전체의 25% 수준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3일 발표한 매출액순 600대 기업의 올해 투자계획은 125조3986억원으로 지난해 실적인 110조3062억원보다 14.1%(15조924억원)가 늘었다. 이는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투자를 합한 수치다.

대상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해 시설투자와 R&D를 합해 30조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경련은 밝혔다. 이는 전체 기업 투자계획의 4분의 1에 가까운 규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설투자 21조6192억원, R&D 투자 9조993억원 등 총 30조7185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이는 같은 기간 600대 기업 전체 투자실적의 27.8% 수준이었다.

삼성전자는 앞서 3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서 올해 시설투자만 23조원 규모를 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상반기에 반도체와 LCD사업의 라인 성능 개선에 11조2000억원을 썼다고 밝혔다.

600대 기업의 올해 투자계획은 지난해보다 13.7% 증가한 125조39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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