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기어 기타·앰프 100여점 자선경매 낙찰 금액 10억원 넘어
미국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62)가 경매에 내놓은 기타와 앰프가 10억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
11일(현지시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기어가 어릴 적부터 모은 애장품인 기타와 앰프 100여점이 93만6000달러(약 10억9000만원)에 판매됐다. 경매에 나온 107점 중 팔리지 않은 4%가 모두 새 주인을 찾을 경우 총 판매액은 1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티베트 독립 지원과 에이즈 예방·퇴치 운동에 앞장서온 기어는 이번 경매 수익금을 자신이 후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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