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년 DMC컬처오픈 개최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상암동 상암DMC 일대에서 ‘2011 서울 DMC 컬처오픈’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행사는 ▲글로벌 컨퍼런스 ▲시너지 더하기 ▲컬처 더하기 ▲공감 더하기 ▲한류 더하기 등 다섯 가지 테마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첨단 IT기술과 미래예술이 접목된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상암DMC 내 전시공간과 건물 벽면의 미디어보드 등 단지 전체를 거대한 미디어아트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각종 애니메이션과 독립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DMC 컬처오픈은 시민과 입주기업이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개최하는 행사로, 기업 참여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행사, 미디어 아트전시 등 다양한 문화향연 프로그램 구성으로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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